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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2

포켓체인지 - 일본여행 끝나고 남은 1엔까지 깔끔하게 처리하기 일본의 편의점이나 마트 등을 이용할 때마다 1엔 단위로 떨어지는 금액때문에 결제를 할 때마다 동전이 쌓이게된다. 본인이 가진 동전의 액수를 기억했다가 계산할 때 바로바로 사용해 주머니를 비워줬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러지 않았다면 한국에 돌아갈 시점이 되었을 땐 한가득 쌓인 동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동전들은 한국에 가지고 돌아가면 환전도 안되고, 다음 일본 여행때까지 보관해두어야 하는 짐이 돼버린다. 일본 여행을 하고 남은 동전을 마지막 1엔까지 깔끔하게 처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당연히 방법은 있다. 공항 및 각 대도시 중심지에 있는 포켓체인지 기계를 이용하면 남은 동전들을 매우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포켓체인지 기계는 각 대도시의 중심지나 공항들에 있다. 간토지방(도쿄 및 근교)에 47개, .. 2020. 10. 3.
일본에서 교통카드 사용하기 한국에서 우리가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에는 아마 티머니나 캐시비, 또는 신용/체크카드에 내장된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할 것이다. 그럼 일본에서는 어떨까? 일본에도 우리나라의 티머니나 캐시비같은 선불식 교통카드가 있다. JR동일본에서 발행한 스이카, JR서일본에서 발행한 파스모, JR규슈에서 발행한 스고카, 그 외에도 키타카, 토이카, 파스모 등등 수많은 교통카드들이 그것이다. 원래 스이카는 JR동일본의 관할권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이코카는 JR서일본의 관할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등 여행자가 일본에서 교통카드 사용하는 것에는 애로사항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전국호환 협정이 맺어진 덕분에 어느 회사의 교통카드던간에 한장만 가지고 있다면 일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협정이 맺어지지 않은 교통카..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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