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여행하면 하코네 프리패스를 이용한 국룰 여행코스가 있다. 하코네유모토역에서 시작해 고라 - 오와쿠다니 - 아시노코유람선 - 하코네신사가 그것인데... 이 루트는 너무 잘 알려져있고 다른 곳에 훨씬 자세히 포스팅이 많이 되어있을테니 그 쪽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시노코 유람선이 내리는 모토하코네항 살짝 밑에 있다는 슬픈 이유로 관광객들에게 외면당하지만, 꽤 가볼만한 곳인 하코네 관소와 온시하코네 공원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거의 붙어있는 사실상 하나의 관광지이기 때문에 한 번에 포스팅을 진행해보려 한다.
나는 오다와라에서 버스를 타고 하코네마치역에 내렸는데, 아시노코 유람선을 탈 때 모토하코네 말고 하코네마치에 내리면 된다.

온센무스메는 진짜 어딜가도 있네... 온 세상이 온센무스메다.

첫 번째 소개할 곳은 하코네관소. 하코네 관소는 에도로 들어가는 무기류의 감독과 에도에서 자신의 영지로 도망치려는 지방 다이묘들의 자녀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했다. 대체 무슨 소리냐... 하면 너무 역사 얘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 그냥 지방의 반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 영주들의 자녀를 에도에 인질로 잡아두고 있었다 생각하면 된다.


이런저런 관소 내의 생활상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위로 올라가면 망루가 나오는데, 여기서 주변을 조망할 수 있었다.


관소 밖으로 나오면 온시하코네 공원과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공원의 대략적인 모습이다.


공원에선 후지산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가와쿠지코 놀러갔을 때 그날 구름이 너무 심해서 후지산을 코 앞에 두고도 못 봤던게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외에도 이런 전망대 건물에서 테라스를 배경으로 호수와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으니 하코네에 와서 시간 여유가 된다면 이 쪽도 코스에 넣어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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