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와사키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액막이로 유명한 가와사키 타이시이다.
도쿄나 요코하마에 숙소를 잡았다면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숙소가 가와사키에 있다면 한번 가볼만하다 정도의 느낌이 들었던 곳이다.
딱히 이 곳이 별로라거나 그랬던건 아니고, 가와사키역에 내려서도 몇 정거장 가야하고, 가와사키시가 이것 말고는 딱히 볼 것이 없는것도 있기 때문이다...
게이큐 다이시선 가와사키타이시역을 나오면 왼쪽으로 바로 오모테산도 거리가 보인다.
적당히 걷다가 돌아서 보면 이런 문이 나오는데, 안으로 들어가주면 저 멀리 가와사키 타이시가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봅시다.
오른편에 손을 씻는 곳이 있었다.
왼편으로는 탑도 보였다.
손을 씻고 본당에서 소원을 빌고 옆에 있는 벤치로 가서 아침을 먹었다.
추천을 받아서 간 키요켄이라는 곳의 슈마이 에키벤을 가와사키역에서 포장해와서 여기서 먹었다. 맛은... 에키벤이 다 그렇듯 그냥 무난했다.
아무튼 아침 일찍 가서 가게도 다 닫은 상태고 해서 둘러볼 만한 것이 없었지만, 가와사키 쪽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 둘러볼 만 하지 않나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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