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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기/240515 Türkiye

Day6. 유적지 이곳저곳

by Sizkari 2024. 6. 9.

제목을 붙이기 귀찮아서 그냥 이곳저곳이라고 했다. 내일 군대가는데 그런것까지 고민하고있어야해?

 

 

이 날의 첫 일정, 사도요한교회에 도착했다. 뒤로 셀주크성이 보인다. 오스만 튀르크 이전에 아나톨리아 반도를 지배했던 셀주크 튀르크의 성이겠지? 아마..

 

 

내가 기독교인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사도 요한은 예수가 처형당하고 성모 마리아를 데리고 피신하여 마지막까지 책임졌던 12사도중 한 명이라고 한다.

 

 

교회를 쭉 둘러보고 셀주크성에 가까이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볕도 너무 강해서 가보진 않았다.

 

 

사도 요한 교회 뒤쪽으로 보이는 마을의 풍경도 정말 예뻤다.

 

 

그 뒤엔 에페소로 향했다.

 

 

되게 넓고 웅장하고 하튼 멋있었지만, 덥기도 더운건데 정말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하여 그 고통을 덜어줄 돈두르마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다음 일정으론 쉬린제 마을을 갔는데 마땅히 포스팅에 올릴만한 사진을 찍은건 없더라... 셀카 찍기 바빴나봄. 여튼 여기서 여러가지 와인을 나눠줬는데 꽤 맛있어서 인상 깊었다. 사갈까도 싶었지만 나는 술을 딱히 안 좋아해서 패스.

 

 

밤에는 숙소에서 3km정도 떨어진 대형마트로 걸어가서 장을 봤다. 우리나라 이마트처럼 잘 돼있었는데, 무엇보다 물가가 관광지나 이스탄불 쪽 슈퍼의 반값? 어쩌면 그 이하일지도 모르는 정말 싼 가격이었다. 공산품이나 가공식품이 그랬다는거고 감자같은건 1kg에 우리나라돈 800원 이런 수준으로 정말 저렴했다.

 

터키 기념품 구입은 무조건 대형마트에서. 중요한 부분이라 문단을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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